[헤럴드생생뉴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6.4지방선거 개표 현황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를 저격했다.
진 교수는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이민가야 하나?’ 박원순·조희연 당선 유력 뜨자 일베 ‘멘붕’”이라는 제목의 뉴스와 함께 “그니까 후보가 누군지 모를 경우, 걍 일베가 찍어준 후보만 피해서 찍으면 되는 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개표상황이 속속 공개되며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박원순이,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조희연이 앞서가는 상황에서 남긴 글이다.
이에 앞서 “일베 후보 조전혁 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애들을 일베하게 만들 순 없잖아요.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신 겁니다”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오후 9시 현재 6ㆍ4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진영 조희연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만8041표(전체 개표의 0.4%)가 진행된 현재 조희연 후보가 35.0%로, 보수진영 고승덕 후보(31.9%)를 앞서고 있다. 고승덕 후보와 함께 보수진영 후보인 문용린 후보는 26.3%로 3위를 기록중이다.
서울시장 선거에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60.1%의 지지율을 보이며 39.3%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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