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메디컬’에 이어 ‘RTI 서지컬’과 계약…골이식 대체재 라인업 완료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앤아이가 골이식 대체재(Bone Graft Substitutes) 사업을 확대한다.
유앤아이는 미국 RTI 서지컬(RTI Surgical)과 골이식 대체재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RTI 서지컬은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외과 전문기업으로, 2015년 매출액은 2억8000만불 수준이다.
이 회사 제품은 특허기술인 ‘BioCleanse®’를 통해 기존 인체 조직과 비교하면 이식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독일 튜토젠(Tutogen)사를 인수해 전 세계 생물학적 임플란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유앤아이가 유통하게 될 RTI 서지컬의 골이식 대체재는 동종골 제품이다. 지난달 총판 계약을 체결한 라이트 메디컬의 합성골과 함께 골이식 대체재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향후 유앤아이는 골이식 대체재 외에도 RTI 서지컬의 건(tendon), 인대(ligament), 연골(cartilage) 등도 유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재 조직은행 허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은행 허가가 완료될 경우, 최근 인허가를 취득한 인터퍼런스 스크류(Interference Screw)를 포함해 시장에 진입 중인 스포츠의학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RTI 서지컬은 미국과 유럽에 4곳의 제조시설을 갖추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스포츠의학, 일반 외과 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종골, 합성골 제품을 모두 보유함에 따라 신규 진입한 골이식 대체재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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