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남성지 ‘맥심’이 송가연과의 두번째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송가연은 로드FC를 떠난 이유를 낱낱이 밝히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운동선수라기보단 엔터테인먼트 상품으로 관리됐다”는 요지의 전속계약해지 이유를 비롯해 성상납 발언, ‘걔랑 했냐 안했냐’ 등 각종 성적 모욕과 협박에 대해 폭로한 것이다.
하지만 로드FC는 공식 성명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력한 법적 응징을 예고했고 정문홍 대표 최측근인 개그맨 윤형빈도 반격에 가세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맥심 측은 송가연과의 두 번째 인터뷰를 공개, 세미누드 촬영 강요 전말을 드러냈다.
송가연은 맥심 이영비 편집장과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의상은 티팬티 한 장이 전부”, “그 티팬티 마저도 직접 사가지고 오라”고 시켰다는 등 충격적이기는 전날의 폭로 못지않기 때문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 갑자기 남성지 맥심이 송가연 심층 인터뷰에 나서게 된 발단과 2년여에 가깝도록 미디어 노출을 피해왔던 송가연이 맥심의 인터뷰 요청에는 선뜻 응한 속사정까지 밝혔다.
송가연이 강요당한 누드 촬영에 대해 전 소속사를 비롯한 로드FC 측은 “그런 일은 없었으며, 맥심이 촬영한 화보가 야해서 파토를 낸 적은 있다”는 주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영비 편집장은 인터뷰 외에도 어제 로드FC가 공식 성명을 통해 허위사실이라 주장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반박 증거를 함께 공개했다.
송가연의 두 번째 인터뷰 기사는 맥심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365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