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삼국블레이드'가 순항하며 두 게임사의 1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월 1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블레이드'는 중국의 유명 IP(지식재산권) 삼국지와 액션RPG '블레이드'를 토대로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삼국지'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일기토를 비롯해 난세영웅전, 요일전장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구비했다.이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7위를 기록하며, 정식 서비스 이후 3주동안 꾸준히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 '포켓몬 고' 등 모바일 게임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대작들 틈 속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액션스퀘어는 첫 게임 '블레이드'로 액션 RPG 명가로 뿌리를 다지며, 코스닥 상장까지 이룬 개발사로 이번 '삼국블레이드'는 상장 후 첫 게임이다. 그만큼 이번 '삼국블레이드'의 성공은 액션스퀘어에게 상당히 중요한 작품이 될 수 밖에 없다.퍼블리셔인 네시삼십삼분에게도 이번 '삼국블레이드'는 중요한 작품이다. 지난해 '로스트킹덤'과 '몬스터슈퍼리그' 등 걸출한 게임을 내놨지만, 탑 10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면서 아픔을 맛봤던 만큼 성공에 대한 갈증은 어느 퍼블리셔보다도 크다.업계에서 현재 삼국블레이드의 일매출은 약 2억에서 3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매출세가 계속된다면 '삼국블레이드'는 연 700~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삼국블레이드'의 국내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까지 진행되면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네시삼십삼분 박영호 대표는 "정식 서비스 이후 캐릭터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었고, 일부 전투 시스템을 개편했다"라며 "다양한 캐릭터와 국가대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