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 농특산물의 직거래매출이 지난해 1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한해 농특산물 직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업인새벽시장, 지역축제 직판장 등 직거래 실적이 843억원이었으며, 농협강원지역본부, 지역농협, (사)강원도전통가공식품협회의 직거래장터, 기획특판전, 연계판매 행사 등은 605억원으로 총 1448억원의 직거래 관련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시ㆍ군 직거래 실적 692억원 대비 122% 증가한 것이다. 매출 증가는 지역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와 다양한 판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와 시ㆍ군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과 지역 특산품 직매장의 매출 신장이 전년 대비 3.4배에 이르는 등 로컬푸드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와 공감이 형성되어 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계재철 농정국장은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와 도내산 농특산물 성출하기 판로 다양화 및 판매확대,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농산물 연합마케팅 지원, 로컬푸드사업 육성 지원, 전국 주요도시 직거래장터 및 기획특판전, 군납활성화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수도권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분야 도내산 농특산물 확대 공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