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업체, 의향서 접수
[헤럴드경제=박준환(원주)기자]원주시(시장 최동용)가 추진하는 민간 단계근린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민간단계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제안공고를 통해 2017년 1월 10~11일, 14개 업체로부터 의향서를 접수했다.
14개 업체 중에는 1군 건설사(도급순위 50위 이내)인 (주)호반건설, 두산건설(주), ㈜한라, ㈜동원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3월 15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제안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참여 의향서 접수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원주시청 공원녹지과(737-3632)로 문의하면 된다.
단계근린공원에 앞서 민간공원으로 추진 중인 단구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10일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한양에서 단독으로 우선제안대상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사업시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우선제안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예치받은 민간 중앙근린공원(1구역)의 토지매입비 420억으로 2017년 상반기에 토지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반기 공원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단구ㆍ단계근린공원도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과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민간공원 추진으로 ‘걷고 싶은 푸른 공원도시 원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