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면목역과 사가정역 인근에 새벽인력시장 인부를 위한 겨울철 쉼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매일 새벽부터 50~80여명 인부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면목역과 사가정역 광장을 배회한다.
구는 이에 인근 새벽인력시장 2개소를 두고 매일 오전 4시부터 문을 여는 쉼터를 만들었다. 난방시설과 음료 등도 구비했다. 3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면목역사 내 30개, 사가정역 내 25개 등 55개 물품보관함을 설치하고 인부 대상으로 무료 대여 해주기로 했다.
조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쉼터를 통해 인부들이 잠시나마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하는 방안을 찾는 등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