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새 돛을 올렸다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6대 협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약 400여명의 축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조동민 협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새 리더로 세워진 박기영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의 흥망에 따라 국가경제도 큰 영향을 받는다”며 “한국 경제가 지난 60여 년간 압축성장을 하며 부작용이 수반되었듯이, 프랜차이즈 역사도 한국 사회에 실망을 안긴 것 또한 사실이다”라고 자조했다. 이어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역사가 잘못된 인식으로, 프랜차이즈를 규제하는 법안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신뢰의 자산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윤리정책을 통한 동반상생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울 것이라는 사명도 잊지 않았다.
조동민 5대 협회장은 이임사에서 “프랜차이즈의 순기능을 알리고 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 이었다”며 또 “미래 먼 훗날, 자식과 손주가 프랜차이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날을 간절히 기대하겠다”는 인사를 남기며 4년간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조동민 5대 협회장과 박기영 6대 협회장은 서로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취임식에는 새누리당 이현재,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홍지만, 정두언, 최재성 전 의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 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서비스산업총연합회 박경실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도 유관기관·학계· 언론·프랜차이즈기업 CEO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문화를 정착하고 토종 브랜드의 세계회, 프랜차이즈 신경영 지식기반 확산, 기업과 소상공인,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위해 1998년에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