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감염병 예방백신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콜레라 백신 수출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에 확정된 콜레라백신 97만도스를 이달부터 선적하기 시작해 모잠비크 등으로 3월 안에 약 300만 도스를 수출을 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유니세프와 오는 2018년까지 1030만 도스를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했다.
지난해 계약 물량 330만 도스 중 지난 10월부터 아이티, 말라위, 네팔 등으로 약 130만 도스를 공급하고 나머지 200만 도스를 올해 1분기로 이전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공공백신으로 400만 도스를 공급하기로 계약돼 100만 도스를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와 올해 공공시장으로 공급되는 유비콜은 도스당 1.7달러이며, 올해 1분기에 예정된 300만 도스의 경우 약 60억원의 수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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