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화랑’ 박형식이 ‘삼맥종 앓이’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선 자신의 왕좌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화랑에 임명된 삼맥종(박형식 분)의 본격적인 화랑 적응기가 그려졌다.이날 삼맥종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뒤 지뒤라는 가명으로 우여곡절 끝에 화랑 입성, 임명식에서 어머니인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대면했다.삼맥종은 “내가 세상에 나오는 날은 내가 결정하기로 했거든요. 어머니”라며 당당히 자신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나서는 장면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또 삼맥종은 선우(박서준 분)과 납치된 아로(고아라 분)를 구하게 되고, 그 곳에서 아로가 선우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묘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특히 앞으로 그려질 삼맥종과 선우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한편‘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