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프랑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는 유럽 최대 가금류 사육국가로, 현재 프랑스는 AI 위기경보 단계를 전국에 걸쳐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조정한 상태다.

프랑스 현지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프랑스 중서부에 있는 되세브로도가 관내 두 곳 양계장 등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인 H5N8이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11월 초 H5N8이 처음 확인됐으며 서남부 지방 양계장 80여 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이후 AI는 프랑스만이 아니라 포함해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