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받는 사람 모두 부담없는 2~4만원대

-스팸, 알래스카연어, 고급유로 구성 다양화

-한뿌리 인삼·홍삼진액 고급형 건강 선물까지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도 온기를 전하기 충분한 실속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만원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 세트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해 설 대비 물량을 8% 수준 늘린 총 250여종, 736만 세트를 준비한 CJ제일제당에서는 ‘스팸’을 중심으로 ‘백설 고급유’, ‘비비고 토종김’ ‘한뿌리 인/홍/흑삼’, ‘한뿌리 건강즙, ‘비비고 김스낵’ 등을 내놓는다.

‘밥도둑’으로 입맛 잡는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3만원대의 스팸 8호(3만4800원)와 스팸스위트1호(3만3600원) 대표적 실속 상품으로 꼽힌다.

복합형 선물세트인 특선 세트는 스팸,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했고 다시다 요리수 등 기존 세트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스팸클래식과 CJ알래스카연어, 카놀라유, 포도씨유, 허브맛솔트 2종, 다시다요리수가 담긴 최고의 선택 특호(5만9800원)와 스팸클래식, 백설 카놀라유, 백설 진한참기름, 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허브맛솔트 2종가 포함된 특별한선택 2호(3만4800원)가 대표적 추천상품이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와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견과유 등 고급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럽 현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된 병 타입의 수입 고급유 ‘유러피안 세트’와 안달루시아산 퓨어 올리브유가 포함됐다.

주력 세트로는 안달루시안 올리브유와 유러피안 해바라기유가 담긴 ‘유러피안 B호(2만4800원)와 해바라기유와 카놀라유를 조합한 백설 프리미엄 14호(9900원)다.

건강 선물의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를 기존 인삼과 홍삼 외에도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 등이 추가됐다. 한뿌리 인삼 14입(4만5800원), 한뿌리 홍삼 14입(6만1200원), 한뿌리 흑삼진액 28입(9만8000원)이 눈여겨볼만 하다.

또 금산 흑도라지, 창녕 양파, 남해 흑마늘, 구례 흑칡 등 각 지역 대표 건강재료로 만든 한뿌리 맛있는 건강엑기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100% 국산 토종원초로 만든 토종김과 참기름으로 구성된 비비고 토종김 4호(2만3800원)도 실속 선물로 제격이다.

김창옥 CJ제일제당 선물세트팀 팀장은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중저가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공식품 선물세트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CJ제일제당의 주력 세트인 3~4만원대의 스팸 선물세트와 복합형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1~2만원대 세트와 고급감을 살린 한뿌리 복합세트 역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