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99ㆍA100블록의 ‘동탄2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7000여명의 인파가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잔금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아파트라는 특징이 수요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84㎡타입과 96㎡AㆍB 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4베이 구조로 설계된 전용 84㎡의 안방에는 서재와 드레스룸에 눈길이 쏠렸다. 통합형 가변혁 벽체를 사용해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한 거실에도 호응이 좋았다. 전용 96㎡A타입은 침실통합형으로, B타입은 가족실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장모(38ㆍ화성시 봉담읍) 씨는 “아이파크라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인근에 학교나 공원도 많아 좋은 것 같다”며 “새해부터 대출이 힘들어진다고 하니 꼭 청약에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는 “11ㆍ3 대책으로 까다로워진 청약제도 탓에 상담석에는 청약 조건에 대해 꼼꼼히 상담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며 “특히 청약에 낙첨될 것을 대비해 내집 마련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 방문객만 약 4000여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동탄2 아이파크’는 A99ㆍA100블록 총 9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로 조성되며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A99블록 12일, A100블록 13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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