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4월 멕시코 순방 당시 다소 부은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청와대가 최근 2년여 동안 태반주사·감초주사·마늘주사 등 약품이 20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된데다 박 대통령이 ‘보톡스 시술’을 관저에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멕시코 방문 당시 박 대통령은 한복 차림을 하고 현지 교포들을 앞에 섰다. 그의 얼굴은 다소 부은듯 했다. 언론사 카메라 속 모습에서 박 대통령의 혈색은 밝았다. 박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들을 만났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경제외교를 펼쳤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더불어민주당)의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10종류의 녹십자 의약품을 31차례에 걸쳐 구매했다. 구입처는 ‘대통령실’ 또는 ‘대통령경호실’이었고, 가격은 총 2026만9000원이었다. 태반주사·감초주사·마늘주사 등 안티에이징 관련 약품이 상당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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