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순실(60ㆍ구속 기소) 씨의 변호인이 또다시 사임했다. 벌써 세번째다. 이경재(67ㆍ법무법인 동북아) 변호사만 최 씨의 사건을 맡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우송’ 소속 신동현ㆍ윤성진 변호사는 지난 16일 최 씨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냈다가 이틀만인 18일 사임했다.
우송 측은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지난주 사임계를 제출했는데 행정상 착오로 검찰에서 법원으로 선임계가 잘못 넘어간 것 같다”면서 “18일에 사임계를 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직권남용 및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 씨의 형사 사건 변호인에는 법무법인 우송 측 변호사가 이경재 변호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지만 같은 날 사임계가 제출된 것이다.
우송 측은 “기존 업무와 동시에 사건을 맡아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고 업무량이 많아 사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씨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소망’의 이진웅(47) 변호사가 사임한 데 이어 진종한(51) 변호사도 사임계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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