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해외펀드(주식형) -한국투자베트남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쌓은 43년간의 운용노하우는 해외펀드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06년 국내 운용사 중에선 최초로 베트남 호찌민에 사무소를 열었다. 당해 출시한 ‘한국투자베트남 펀드’는 이달 7일 기준 최근 3년, 5년간 각각 42.34%, 89.29% 수익률을 내며 대표적인 ‘이머징 마켓’ 펀드로 성장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 펀드(주식)’의 성과도 돋보인다.

지난 3월 설정된 이후 해외주식형펀드 중 가장 많은 1600억원대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9.87%다. 이 펀드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자유무역협정(FTA) 등 경제 고성장 과정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선도기업과 중산층의 출현에 따른 내수성장주, 글로벌 제조기지화로서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표 종목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근 베트남의 견조한 경제 성장과 정부의 각종 정책이 조화를 이루면서 자금 유입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최근인 올해 7월에는 ‘KINDEX 베트남 VN30 ETF’를 내놨다.

이는 베트남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VN30 지수’에 실시간으로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베트남 상장지수펀드(ETF)다.최근 3개월 수익률은 3.61%로, 상장 초기부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현지 사무소의 인력은 베트남 관련 상품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찌민 사무소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직접 파견한 책임 운용역과 현지 애널리스트 등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현지화된 운용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각종 시장제도 변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현지밀착형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다.

양영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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