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프로 디자이너들의 런웨이 배틀쇼 온스타일 ‘솔드아웃’의 대결의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 24일 CJ 오쇼핑에선 ‘솔드아웃’ 4회 미션의 우승을 차지한 김해 디자이너의 마린 사파리 룩이 판매됐다. 여심은 단숨에 매료됐다. 방송 10분 만에 매진을 달성하며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김해 디자이너가 선보인 의상은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솔드아웃’ 4회에서 선보인‘썸머 마린 룩’을 주제로 한 대결에서 등장했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 디자이너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각기 다른 의상을 만들어 런웨이에서 선보인 뒤 우승자에게 대량생산과 홈쇼핑에서의 판매기회가 특전을 주고 있다.
방송 당시 김해 디자이너는 톡톡 튀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스트라이프 패턴의 사파리 룩으로 트렌드쇼퍼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4회 미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해 디자이너의 의상은 홈쇼핑 방송이 끝난 후에도 ‘솔드아웃’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구매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솔드아웃’의 유희경 PD는 “방송을 통해 선보인 디자이너의 의상을 시청자들이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신선한 시도와 시중에서 흔하게 판매되는 스타일이 아닌 핫한 신진 디자이너의 개성 있는 디자인, 그리고 방송을 통해 더해진 그 의상만의 독특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방송에서뿐 아니라 실제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솔드아웃’은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상업적인 측면까지 평가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톱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공동 MC를 맡고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런웨이 의상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MC 한혜진과 이현이 팀으로 나누어 대결하는 디자이너들은 매회 미션에 따라 디자인한 의상을 런웨이쇼를 통해 선보이고 100인의 트렌드쇼퍼의 평가에 따라 승점을 획득한다. 누적된 승점에 따라 4회에 2명, 8회에 2명, 10회에 3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최종회인 11회에서 TOP3 디자이너들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질 예정. 최종 우승자에게는 2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매회 우승팀 중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권 디자이너 3인의 제품들은 방송 직후 공식 판매처인 퍼스트룩(www.firstlook.co.kr)을 통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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