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대한항공이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15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1.19%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3조1179억원, 영업이익 46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 3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1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 3분기에 기록한 4165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객 부문에서는 중국노선(30%), 동남아노선(11%), 일본노선(11%), 구주노선(6%), 미주노선(5%) 등 전 노선에 걸쳐 수송실적(RPK)이 견실하게 성장했다.
특히 한국발 수송객 19%, 해외발 수송객 10%가 늘어나 전체 수송객이 14% 증가했다.
화물 부문에서는 미주노선(4%), 동남아노선(4%), 중국노선(2%), 일본노선(2%) 등 대부분 노선에서 수송실적(FTK)이 증가해 해외발 화물수송 확대에 따라 전체 수송톤이 2%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