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를 변호인으로 15일 선임했다.

유 변호사는 1962년생이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창원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를 거쳐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지냈다. 2014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유 변호사는 4·13 총선 때 친박계 지원으로 새누리당 송파을 공천을 받았으나, 김무성 전 당대표의 ‘옥새 파동’으로 출마하지 못했다. 사실상 친박 정치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는게 정치권의 시선이다.

그는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검찰 특별수사본부와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날짜와 장소,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된다.

유 변호사는 지난 2월에 언론 인터뷰에서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정치신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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