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글로벌 지수 편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일대비 12.50% 급등한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16일(현지시간)과 30일 FTSE와 MSCI 글로벌 지수에 각각 조기편입될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MSCI나 FTSE 지수는 글로벌 연기금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 기준으로 삼고 있어 순매수 요인이 된다.

김동영 연구원은 조기편입 적용일의 외국인 수급을 추정한 결과 MSCI 적용일엔 2000억원의 매수자금이 들어와 1200억원의 순매수가 일어날 것으로 봤다. FTSE의 경우 당일 외국인 매수는 750억원, 순매수 350억원으로 예상됐다.

주요 매수창구는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며 주요 매도창구는 키움, 한국, 삼성, NH, 교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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