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은 오는 13일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마비정 벽화마을 마을축제-단풍이 물드는 시절’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마을 축제는 ‘단풍이 물드는 시절’이라는 주제로 주민 개개인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페타이어를 활용한 화단 및 화분을 전시한 ‘가드닝’, 농기구 등 각종 생활 소품을 활용한 환경장식 ‘마을 공작소, 마을 주민들이 보유한 앨범 사진 중 가옥별로 테마화한 사진을 전시한 ’한뼘의 갤러리‘사진전 등이 열린다. 또 주민들이 그동안 짬짬이 연습한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비정 벽화마을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