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12월 11일까지
왕송호수 서식 철새 박제표본 29종 전시
[헤럴드경제=박준환(의왕)기자]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이하 과학관)이 오는 12월 11일까지 34일간 ‘왕송호수의 철새’ 박제표본 특별기획전을 연다.
8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 의왕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철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류 박제표본이 소개된다. 봄ㆍ가을(6종),여름(9종), 겨울(14종)에 각각 볼 수 있는 철새 29종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대표적인 철새로는 가창오리, 검은댕기해오라기, 고방오리, 되새, 말똥가리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획전시전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두 차례씩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나는야 용가리!’라는 테마의 이색 체험 행사다. 액체질소 속에 과자를 담궜다가 꺼내 입에 넣고 2초동안 숨을 참은 후 천천히 내쉬면 코와 입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관람객들은 이번 특별기획전과 용가리 이색 체험으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 상설화를 추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와 체험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왕레일바이크ㆍ철도박물관 이용객에게는 관람료의 50%가 감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