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전국 6개 산업단지 주변에서 운영되는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전국 6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있는 지역주민·기업체 종사자·방재센터 직원 등 4200여명을 대상으로 방재센터 운영성과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명중 8명이 ‘화학사고와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2014년 1월부터 전국 6개 산업단지 인근에서 환경부·고용부·산업부·안전처·지방자치단체 등 5개 기관에 의해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재센터 활동을 기업체 94%가 인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은 40.2%만 알고 있었다.
방재센터가 지역 화학사고 예방·대응에 기여했는지 질문과 관련, 지역 주민은 66%가, 기업체와 유관기관은 8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분야별로 보면 합동 지도·점검, 모의훈련 등 예방·대비 활동 부분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사고대응, 지역내 화학안전 인식제고가 그 뒤를 따랐다.
만족도로는 합동 지도·점검이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모의훈련 86점, 교육 85점 등이다.
방재센터 개선·발전 방향으로 응답자는 장비·전문인력 확충, 노후시설 교체, 유관기관 간 협력강화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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