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600만 마리 방류, 내수면어업 기초 생산력 제고 [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소장 김형옥)는 7,8일 어린 다슬기 70만 마리를 직접 생산해 철원군 등 4개 지역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8월 23일에도 춘천시 남면 방곡리 및 박암리 일대에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동안 내수면자원센터는 2011년부터 어린 다슬기 600만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어업의 기초 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다슬기가 고급 기호품종으로 각광받게 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슬기는 간기능 회복과 숙취해소 및 신장 기능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예로부터 민물의 웅담으로 불릴 정도로 간에 좋은 작용을 하고, 또 칼슘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성인의 뼈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센터는 11월 중에는 은어 수정란을 강릉시 등 3개 지역에 1억 3000만개를 방류함으로써 강원도 청정계곡의 은어자원 회복과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는 강원도가 산, 바다, 계곡을 연계한 전국 제1의 청정 관광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내 내수면 여건에 적합한 품종의 종자생산 방류와 함께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