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두산밥캣의 기관 수요예측 성공 소식에 두산그룹주가 장 초반 나란히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79%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1.69%), 두산(1.48%), 두산엔진(1.25%) 등 나머지 그룹주도 1%대 상승세다.
두산밥캣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3만원으로 확정됐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총 406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9.81대 1로 집계됐다.
두산밥캣은 8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앞서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을 한 차례 연기한 두산밥캣은 공모가와 공모물량을 대폭 하향 조정한 뒤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나섰다.
한편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장비 전문기업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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