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등촌중학교 인근의 노후 계단 정비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설치한지 오래된 목재계단에 대해 보행안전을 강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전격적인 계단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방부목을 전면 철거하고 내구성이 강한 화강판석으로 80㎡에 이르는 면적에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기존에 계단 중앙에 있었던 핸드레일은 설치면적을 두 배로 늘려 계단 양쪽으로 설치해 보행약자의 이동을 보조하고, 계단 중앙에는 자전거 경사로를 추가로 조성해 편리성을 더했다.
1차 공사작업을 마치고 개방된 길을 찾은 주민들의 호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구는 다음 주부터 새로운 길에 색을 입히는 작업에 돌입한다. 현재 단층 사이사이에 보이는 칙칙한 콘크리트 단면을 색색의 아트타일로 채워 도시미관을 높일 계획이다.
아트타일은 전체적으로 보면 꽃과 녹음, 나비가 어우러진 그림으로 계단 양 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녹지대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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