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스릭 기자] 만약 어른이 되는 것과 아이로 남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ㆍ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올해 성년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6%가 아이로 남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어른이 되겠다’고 답한 대학생은 54%에 그쳤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도 커 남학생의 66.5%가 ‘어른이 되겠다’고 응답한 반면, 여학생은 54.6%가 ‘아이에 머물겠다’고 답했다.
‘자신은 현재 어른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남학생의 78.0%가 ‘그렇다’라고 답한 반면, 여학생은 53%가 ‘아직 어른이 아니’라고 답해 여학생의 피터팬 증후군이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로는 ‘책임감’(33.5%)’이 1위를 차지했다.
‘의무감’(15.1%), ‘연륜’(12.0%), ‘사려 깊은’(9.3%), ‘자립’(8.5%), ‘여유 없는’(5.0%), ‘시달리는’(4.4%), ‘전문적인’(3.1%), ‘고지식한’(2.1%), ‘도전적인’(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