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2% 부족한 성능으로 인해 외면을 받았던 그림판(영문명 페인트)이 3D 기능을 업고 다시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美 IT전문매체인 엔가젯은 현지시간 10일, 트위터에 공개된 동영상을 근거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림판(페인트) 앱을 윈도우10 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매체에 따르면 트위터 사용자 워킹캣이 트윗을 통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기존보다 디자인이 심플해지고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윈도우10용 그림판에 대한 설명이다.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내용은 그림판에 3D 기능을 더했다는 것. 동영상 내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에 터치스크린에 전용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해 3D 이미지를 척척 그려낸다.사용법도 간단해 펜 하나로 다소 어려워보이는 3D 이미지 작업을 쉽고 편리하게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매체는 그림판의 3D 컨텐츠 제작기능 추가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차세대 플랜에 대한 준비과정이라고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를 통해 미래의 윈도우는 복합현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있을 10월 26일에 올인원 버전의 서피스 PC 신모델을 공개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때 윈도우10의 업그레이드 기능들이 소개될 수 있는데, 3D 기능을 더한 그림판은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어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윈도우10용 3D 기능의 그림판 / 출처: 엔가젯>[ IT와 게임 소식, 베타뉴스에서 한방에 해결하세요. www.betanews.net ] betapress@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