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29일 개장 직후 롯데그룹 전 종목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표 종목인 롯데제과 주가는 전날보다 4.03%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력계열사인 롯데쇼핑 역시 2.91% 올랐으며 롯데칠성과 롯데케미칼도 각각 2.97%, 2.57% 상승했다.

이밖에 롯데손해보험(2.68%), 롯데푸드(2.98%), 롯데정밀화학(1.52%), 롯데하이마트(1.90%), 현대정보기술(4.02%) 등도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롯데그룹 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르지 않은 것은 롯데칠성 우선주(0%) 뿐이었다.

[사진=헤럴드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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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이날 새벽 검찰이 청구한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그룹 측은 영장 기각 직후 “하루빨리 경영활동을 정상화해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검찰 수사로 위축됐던 투자 등 중장기 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미뤄져왔던 지배구조 개편 등 당면한 여러 과업들에 대한 작업들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도 흘러나오면서 주가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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