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가수 청하가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돼 18일 예정됐던 경기대학교 축제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청하가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하의 소속사 모어비전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금일 새벽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예정이었던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귀룡제 무대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모어비전은 “아티스트의 무대를 기대해 주신 경기대학교 관계자분들과 학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와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무대로 함께하지는 못하나 경기대학교 귀룡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학생회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공연 취소를 공지했다.
학생회는 “금일 새벽 청하 아티스트가 건강상의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현재까지 응급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일 예정되어 있던 청하 아티스트의 공연은 부득이하게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 주신 학우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청하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청하는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팀 활동이 끝난 뒤 2017년 6월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와이 돈츄 노우’,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을 히트시켰다.
청하는 2023년 10월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이니 미니’, ‘알고리즘’, ‘스트레스’ 등을 발표했다. 청하는 사흘 뒤인 21일 모어비전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dbsdn1110@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