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농산물로 차린 상생 밥상

호텔 셰프 10여 명 직접 조리 봉사

아동센터 7곳에 전한 한가위 온정

강원랜드의 ‘셰프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 기념사진
강원랜드의 ‘셰프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 기념사진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강원랜드가 지난 16일 정선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정선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군 남면 정선지역자활센터에는 강원랜드 5성급 호텔 셰프를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바비큐 폭립, 소고기 주먹밥, 매쉬드 포테이토, 단팥빵과 모닝롤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며 총 320인분의 음식을 마련했다.

이번 나눔에는 정선 감자를 비롯해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등 석탄산업전환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조리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상생의 효과를 거뒀다.

강원랜드, 하이원 호텔 셰프들이 정선군 아동센터에 전달될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
강원랜드, 하이원 호텔 셰프들이 정선군 아동센터에 전달될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모습

준비한 음식은 정선지역 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하며 명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2월부터 정선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호텔 제빵류 잉여 음식 기부와 명절, 가정의 달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err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