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룩-진도군, 서울역에 외국인 전용 특산품 센터 개관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의 귀국 동선에 맞춘 농수산물 직수령 거점을 구축한다. 단순 관광 상품 중개를 넘어 지역 특산물 소비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 모델로 방한 여행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진도군과 협력해 공항철도 서울역에 특산품 픽업센터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Global Digital K-Food Hub)’를 19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클룩은 현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도 특산품 ‘진도잇츠(Jindo Eats)’를 판매하고 있다. 이날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 특산품 픽업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을 비롯해 이재각 진도군수와 박대수 공항철도 대표이사,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설창욱 국토교통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 진도군 PM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특산품 판매는 클룩과 진도군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
2026-10-19 18:21:22
-

피지항공, 2027년 도쿄·홍콩·싱가포르 노선 운항 증편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피지항공이 2027년 아시아 주요 3개 노선을 증편하고 연간 12만5000석 이상의 공급을 늘린다. 아시아 운항 확대를 발판 삼아 한국 여행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남태평양 피지의 국적 항공사 피지항공은 2027년 도쿄·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 주요 시장과 피지 간 연결성을 높이고, 여행객에게 다양한 일정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쿄 나리타 노선은 2027년 4월과 8월부터 시즌별로 주 2회에서 주 3회로 운항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콩 노선은 2027년 2월부터 주 3회에서 주 5회로, 싱가포르 노선은 3월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한다. 이를 통해 한국 여행객에게 폭넓은 피지 여행 일정 선택지를 제공하고, 난디(Nadi)를 경유한 국제선 연결 편의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증편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 따른 조치다. 피지항공은 아시아 3개 노선 증편과 서부 시드니 신규 취항,
2026-10-19 15:42:12
-

1억 기부한 전직 아나운서의 깨달음…“기부, 부자만 하는 것 아냐”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이 깊어지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청년 세대를 보듬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이혜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첫 토크콘서트 ‘더 푸릇 라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더 푸릇 라운지’는 사랑의열매가 홍보대사와 함께 처음 선보인 토크콘서트로, 젊은 층에 응원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은 열매를 뜻하는 영어 ‘Fruit’과 ‘푸릇푸릇함’을 합쳐 청춘의 성장과 나눔을 뜻한다. ‘이혜성의 청춘, 열매를 맺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혜성 홍보대사와 진석범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심정미 사랑의열매 홍보미디어본부장,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혜성 홍보대사는 ‘외로움의 시대, 나를 위로해주는 것’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언제든 연결되지만 정작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현대사회에서 위로를 얻은 개인 경험을 전했다. 그는 사회가
2026-10-19 15:22:19
-

외국인 40여 명 ‘연천 DMZ 투어’…상품권 들고 전통시장까지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외국인 관광객 40여 명이 참가한 연천 DMZ 투어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리며 접경지역 안보·지질 관광자원의 정기 상품화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가칭)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지난 17일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연천군과 함께 외래관광객 40여 명을 초청해 ‘DMZ 철도관광 외래관광객 유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산관광협의회 협약에 따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대상 DMZ 정기상품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K-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 체험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SNS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상품 구성과 현장 운영을, GKL은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연천군은 전용 차량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분담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DMZ열차’를 타고 문산역으로 이동하며 군복 포토 이벤트와 상식 퀴즈 등 열차 내 프로그램에
2026-10-19 14:40:18
-
![눈 부신 빛의 폭포, 마음에 여운을 남기다 [트래블ON]](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눈 부신 빛의 폭포, 마음에 여운을 남기다 [트래블ON]
[헤럴드경제(함안)=김명상 기자] 뜨거운 불티가 물 한가운데로 흩날리며 떨어진다. 빛과 어둠이 부딪히기 직전, 일렁이는 수면 위로 무수한 빛의 결이 펼쳐진다. 어둠을 배경 삼아 춤추듯 번지는 붉은 선들, 제 몸을 태워 없애는 순간에야 검은 숯가루는 가장 눈 부신 빛을 뿜어낸다. 세상에 영원한 것이 어디 있으랴. 스러지는 불꽃은 인간의 욕심을 비웃듯, ‘타닥’하는 짧은소리만 남기고 보는 이들의 가슴속으로 스며들었다. 가을 초입의 경남 함안군. 가을이 깊어지는 무진정(無盡亭) 앞 연못은 관람객으로 붐볐다. 무진정은 조선시대 문신 조삼이 1542년 후진을 양성하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다. 연못 위를 가로지른 줄에는 수천 개의 낙화봉이 매달려 바람에 조용히 흔들렸다. 불꽃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했지만, 분위기는 차분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외국어 안내 방송과 진행 요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연못가를 채운 관람객 중 1500명은 ‘2026 함안낙화놀이 재팬 스페셜 데이’에 참석
2026-10-19 10:30:12
-

매물난·규제에 ‘발목’…공유숙박 창업, 관심 높지만 문턱 여전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새로운 소득원이자 지속 가능한 은퇴 대안으로 부상한 공유숙박 창업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매물 확보와 제도·규제 등 진입 장벽이 걸림돌로 나타났다. 복잡한 규제를 개선해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내 최초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케이스테이 엑스포) 2026’ 현장 조사에서 참관객의 83%가 행사 참석 후 창업 계획이 구체화되거나 관심이 높아지고 새롭게 창업을 결심했다고 답했다. 참관객들은 공유숙박 창업·운영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 47%가 ‘매물 확보’를 꼽았다. 특히 새로운 소득원과 제2의 경력 기회를 모색하는 여성과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이러한 수요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도 부각됐다. 사단법인 한국민박업협회가 주최하고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후원한 ‘K-Stay EXPO 2026’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2026-10-19 10:15:46
-
![日 관광객 사로잡은 전통 불꽃 [트래블ON]](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日 관광객 사로잡은 전통 불꽃 [트래블ON]
[헤럴드경제(함안)=김명상 기자] 맥이 끊길 뻔했던 함안 낙화놀이는 이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으로 이끄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1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2026 함안 낙화놀이 재팬 스페셜 데이’에는 일본인 관광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2024년 500명, 2025년 1000명에 이어 3년 만에 모객 규모가 3배로 증가한 것이다. 서울에만 집중된 외래 관광객이 좋은 관광 콘텐츠만 있다면 지방으로도 분산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함안군·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해 일본 현지 20여 개 여행사가 판매한 관광상품을 구매한 이들이 대거 참여했다. 상품 일정에 따라 참가자들은 낮에는 말이산고분군, 고려동유적지, 악양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고, 야간에는 낙화놀이를 관람하는 등의 동선으로 움직였다. 함안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한지에 싸서 만든 수천 개의 낙화봉을 연못 위에 매달고 불을 붙여, 타들어 가는 불티가 꽃가루
2026-10-19 09:52:20
-

중국 가는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11월 13일부터 검역 돌입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의 검역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주키퍼 토크 콘서트와 영상 공모전 등 대규모 온·오프라인 배웅 행사가 펼쳐진다. 안전한 이송을 위한 사전 검역 관리와 함께 2년 넘게 이어진 관람객과의 교류를 차분히 매듭짓는 절차에도 착수한다. 에버랜드는 판다 세컨하우스의 루이바오·후이바오가 내달 13일부터 한 달간 중국 이동을 위한 국제 규정 야생동물 사전 검역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7월생인 쌍둥이는 오는 12월 셋째 주 출국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중국 측과의 협약에 따라 만 4세 이전에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는 향후 번식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것이다. 과거 언니 푸바오가 비공개로 검역을 치른 것과 달리, 쌍둥이는 독립 방사 시설을 갖춘 세컨하우스 실내 방사장에서 제한적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건강과 이송 준비 상황을 살펴 공개 방식과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관람일은 12
2026-10-19 09:09:11
-

원주 바람길숲 10㎞ 달리고 2240만 원 모금…결식아동 돕는다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원주 치악산 바람길숲 10㎞를 달린 참가자 350여 명의 발걸음이 강원 결식위험 아동을 돕는 온기로 바뀌었다.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현한 기부런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7일 ‘2026 원주 바람길숲 기부런(이하 기부런)’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강원혁신도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치악산 바람길숲’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부런에는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람길숲 일대 10㎞ 구간을 달리며 도심 속 자연을 즐기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기부런과 연계해 열린 2026 혁신페스타 현장을 찾아 강원도의 대표 먹거리를 즐기고 지역 소상공인 판매부스를 방문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한 기부금 총 2240만 원은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 전달
2026-10-19 08:31:54
-

180만 건 응모한 꿈의 무대…킨텍스 뒤흔든 ‘놀 페스티벌’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항상 집에 빨리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오늘만큼은 안 가고 싶네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NOL FESTIVAL’(놀 페스티벌)의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른 가수 거미가 인사를 건네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가사를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거미의 목소리에 객석의 노랫소리가 겹치면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17~18일 양일간 개최된 ‘놀 페스티벌’은 서로 다른 음악 취향을 한자리에 모은 축제였다. 주최사인 놀유니버스는 온라인에서 연결해 온 여행·공연·레저의 즐거움을 고객과 현장에서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음악 공연에 먹거리와 체험 공간을 더해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팝과 밴드, 힙합, EDM 등 국내외 아티스트 총 60팀이 참여했다. 사전 무료 티켓 이벤트의 누적 응모
2026-10-18 19:14:00



![눈 부신 빛의 폭포, 마음에 여운을 남기다 [트래블ON]](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9/news-a.v1.20261019.7b4ab0848a3e42d7b0fa7e89c422fd04_T1.jpg?type=h&h=640)

![日 관광객 사로잡은 전통 불꽃 [트래블ON]](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9/news-p.v1.20261019.9493be8cda2d48e4bfb5769b890d4491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