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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을 걷는다…태안서 ‘2026 걷기여행주간’ 선포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대한민국 해안과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트레일이 충남 태안에서 하나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산림청과 함께 10월 1일 충남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2026 코리아둘레길×동서트레일 걷기여행주간’ 선포식을 열고 가을 걷기여행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65코스와 동서트레일 2구간이 교차하는 태안 몽산포 해변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산림청, 관광공사, 지방정부 관계자와 일반 참가자가 두 걷기여행길의 협력과 걷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선포행사에 참여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접경지역을 잇는 약 4500㎞ 길이의 보행로다. 문체부가 2016년부터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함께 조성을 시작해 2024년 전 구간을 개통했다.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약 850㎞의 숲길이다. 산림청이 2023년부터 조성을 맡아 2027년 하반기에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선포식
2026-09-09 0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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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20만명 유치 목표…행정수도 위상 맞춰 도약”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면 수목원의 역할과 위상도 국가대표급으로 격상될 것입니다.” 강신구(사진)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최근 헤럴드경제와 인터뷰에서 수목원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심 인접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료 운영 수목원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간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유치 목표는 120만 명 이상이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유입되는 관람객의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 특정 지역에 갇히지 않는 외연 확장성이 세종수목원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강 원장은 “전국 70여개 공·사립 수목원 방문객의 80~90%가 인근 지자체 주민에 편중된 반면, 세종수목원은 세종 시민 비중이 약 20%에 그치고 대전·충청권 30~40%, 수도권과 영·호남 등 타 지역 유입이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국가 행정수도로 자리 잡는 세종시의 위상에 맞춰 수목원도 공간 편의성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2026-09-08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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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목원에 핀 고려시대 연꽃 500만 사로잡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토해내는 열기가 잦아들 무렵, 도심의 경계선 너머로 거대한 초록빛 장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네모반듯하게 구획된 행정수도의 회색 스카이라인을 비집고 들어선 녹색 지대. 인공의 도시가 내어준 가장 넓은 숨구멍이다. 투명한 유리 벽 너머로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시의 규칙적인 소음은 일순간 잦아들고, 이국적인 생명들이 뿜어내는 농밀한 숲의 향기가 대기를 맴돈다. 일상의 중심부에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풍경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답안과도 같다. 도심에 들어선 거대한 녹색 공간 국립세종수목원의 정문을 지나면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없는, 완만한 평지가 펼쳐진다. 험준한 산자락을 깎아 만든 일반적인 산지형 수목원과 달리, 이곳은 평지 도심형 수목원이다. 도심형 수목원 중에선 국내 최대 규모다. 축구장 90개를 합쳐놓은 65헥타르(ha) 부지에는 총 4367종, 248만여 본의 식물 자원이 자라고 있다. 국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명성도 높다. 20
2026-09-08 1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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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스누피가 공항에…한국방문위, 17일간 환대 캠페인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스누피가든과 지난 7일 외래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 및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너츠(Peanuts)’ 캐릭터와 한국의 관광·문화 요소를 결합해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환대 경험을 제공하고, ‘KOREA WELCOME WEEK(코리아 웰컴 위크, 이하 환영주간)’의 국내외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환영주간 공동 대표 이미지(키비주얼) 및 홍보 콘텐츠 개발 ▷피너츠 캐릭터를 활용한 환영 부스 및 포토존 조성 ▷외래관광객 대상 참여형 이벤트 운영 및 기념품 기획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복과 갓을 착용한 스누피와 우드스탁 등 피너츠 캐릭터에 한국 전통 요소를 접목한 공동 키비주얼은 환영주간 행사장과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기념품 등 다양한 접점에 활용돼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
2026-09-08 1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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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명 평가서 1위…하이원리조트,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정상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1위 기업 인증수여식’에서 리조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DCXI는 한국표준협회와 고려대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전환(DX) 역량 진단 모델로, 기업의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등 디지털 채널에 대한 고객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고 다차원적 고객 경험 요소를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지표다. 올해 조사는 20개 부문, 6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패널 조사를 진행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예약부터 스마트 체크인·아웃, 시설 이용, 결제 등 고객 여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통합 모바일 앱 고도화와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리조트 부문 1위에 올랐다. 현재는 차세대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생체 정보 기반 고객 식별과 결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2026-09-07 1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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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구 원장 “연간 120만 명 유치…행정수도 위상 맞춰 도약”[인터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강신구 원장 “연간 120만 명 유치…행정수도 위상 맞춰 도약”[인터뷰]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면 수목원의 역할과 위상도 국가대표급으로 격상될 것입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수목원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심 인접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유료 운영 수목원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유치 목표는 120만 명 이상이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유입되는 관람객의 수요가 자리 잡고 있다. 특정 지역에 갇히지 않는 외연 확장성이 세종수목원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강 원장은 “전국 70여 개 공·사립 수목원 방문객의 80~90%가 인근 지자체 주민에 편중된 반면, 세종수목원은 세종 시민 비중이 약 20%에 그치고 대전·충청권 30~40%, 수도권과 영·호남 등 타 지역 유입이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국가 행정수도로 자리 잡는 세종시의 위상에 맞춰 수목원도 공간 편의성과
2026-09-07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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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년 전 고려 연꽃, 500만 관람객을 사로잡다 [트래블ON]](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700년 전 고려 연꽃, 500만 관람객을 사로잡다 [트래블ON]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토해내는 열기가 잦아들 무렵, 도심의 경계선 너머로 거대한 초록빛 장막이 모습을 드러낸다. 네모반듯하게 구획된 행정수도의 회색 스카이라인을 비집고 들어선 녹색 지대. 인공의 도시가 내어준 가장 넓은 숨구멍이다. 투명한 유리 벽 너머로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시의 규칙적인 소음은 일순간 잦아들고, 이국적인 생명들이 뿜어내는 농밀한 숲의 향기가 대기를 맴돈다. 일상의 중심부에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풍경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답안과도 같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정문을 지나면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없는, 완만한 평지가 펼쳐진다. 험준한 산자락을 깎아 만든 일반적인 산지형 수목원과 달리, 이곳은 평지 도심형 수목원이다. 도심형 수목원 중에선 국내 최대 규모다. 축구장 90개를 합쳐놓은 65헥타르(ha) 부지에는 총 4367종, 248만여 본의 식물 자원이 자라고 있다. 국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명성도 높다. 2020년
2026-09-07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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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1.5배 쓴다…방한 ‘큰손’으로 떠오른 몽골 의료관광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몽골 경제의 중추인 광업계와 주요 금융권을 직접 파고들며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시장 확장에 나섰다. 씀씀이가 큰 현지 핵심 기간산업 임직원과 자산가 공략으로 실질적인 방한 소비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와 달란자드가드에서 ‘2026 몽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열고 몽골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방한 몽골 의료관광객은 3만5586명으로 전체 방한 몽골인의 21.3%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7.4% 성장했으며, 1인당 소비액은 약 988만 원으로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 평균(673만 원)의 1.5배에 달한다. 공사는 몽골 전체 수출의 94%, GDP의 30%를 차지하는 최대 경제 기반인 ‘광업’ 산업과 현지의 증가하는 의료관광 수요에 주목해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 우선 공사는 소속 근로자 9만여 명을 둔 ‘몽골국립광업협회’와 면담을 갖고 근로자 맞춤형 필수 검진 및
2026-09-07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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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도시 관광기구 최초의 ‘골드버튼’…비짓서울,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서울시 공식 해외 관광 유튜브 채널이 지난 2일 전 세계 도시 관광기구 중 처음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서며 새 이정표를 세웠다. 공공 관광 홍보 영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독자적 디지털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비짓서울은 2009년 개설한 서울관광 해외 홍보 공식 유튜브 채널로, 개설 이후 현재까지 서울관광 홍보 영상 총 1888편, 누적 조회수 14억 회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은 지 9년 만의 성과로 전 세계 도시관광기구(DMO) 중 첫 사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구독자 수 증가를 넘어 댓글, 좋아요 같은 시청자의 자발적 참여와 시청 시간의 증가 등 양적·질적 지표가 동반 상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 신규 제작된 88편의 영상 콘텐츠는 총 16만5000건의 시청자 참여 반응(좋아요, 댓글, 공유)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6배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가
2026-09-07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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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울릉도·독도 여행 쉽게…클룩, 연안 여객선 예매 시스템 구축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범위가 철도와 고속버스를 넘어 지방 연안 여객선까지 확장되며 도서 지역 관광 접근성이 개선된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한국해운조합과 ‘외국인 연안 여객선 예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클룩을 통해 국내 연안 여객선을 편리하게 예매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 항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클룩은 현재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완도-제주, 목포-제주 등 주요 노선의 연안 여객선 예매 서비스를 온라인 여행사(OTA)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룩은 예매 대상을 지방 연안 여객선으로 확대한다. 올해 4분기 중 확대 노선을 포함한 정식 서비스를 공개하고, 이후 예매 가능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언어와 결제 등의 제약으로 여객선 개별 예매에 어려움을 겪어온 외
2026-09-07 08:35:53




![강신구 원장 “연간 120만 명 유치…행정수도 위상 맞춰 도약”[인터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6.89b38b77dc8a489f883967f88afe0cf8_T1.png?type=h&h=640)
![700년 전 고려 연꽃, 500만 관람객을 사로잡다 [트래블ON]](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6.6e6ef3e862844c679b9f7be473fa7ab8_T1.jpe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