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전국 500대에 5만원 이용권 비치
총 2500만원 규모…연말까지 사용 가능
추석·개천절엔 대여료 최대 65% 할인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롯데렌터카 G car가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카셰어링 차량 500대에 5만원 이용권을 무작위로 비치한다. 연휴 기간 차량 이용객을 겨냥해 대여료와 보험료를 함께 깎아주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렌탈 자회사 그린카는 다음 달 5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황금쿠폰 뜬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 안에서 쿠폰을 직접 찾는 이벤트와 연휴 전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쿠폰을 함께 마련했다.
‘G car 속 황금쿠폰 찾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에서 운행 중인 G car 가운데 500대에 5만원 이용권을 무작위로 넣어두는 방식이다. 전체 경품 규모는 2500만원이다.
이용객이 대여한 차량에서 쿠폰을 발견한 뒤 G car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하면 5만원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이용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맞춘 ‘얼리버드’ 할인도 세 차례로 나눠 제공한다.
1차 추석 얼리버드 쿠폰은 16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30시간 이상 빌리면 대여료 60%와 보험료 20%, 48시간 이상이면 대여료 65%와 보험료 20%를 각각 할인한다.
2차 쿠폰은 17일부터 21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과 대여료 할인율은 1차와 같지만 보험료 할인율은 10%다. 연휴 이용 일정을 일찍 확정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폭을 더 크게 적용하는 방식이다.
개천절 연휴용 쿠폰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제공한다. 다음 달 3~11일 차량을 이용할 때 적용되며 24시간 이상 대여하면 대여료 60%·보험료 15%, 36시간 이상이면 대여료 65%·보험료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는 특정 시간대로 예약이 몰리는 만큼 일찍 계획을 세우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도록 쿠폰을 설계했다”며 “황금쿠폰 찾기처럼 차를 이용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G car는 최근 예약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등 서비스 개편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 차종을 말이나 글로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차량을 찾아주는 대화형 ‘G카 AI 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린카는 2011년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9월 기존 그린카 브랜드를 ‘롯데렌터카 G car’로 개편했다. 올해 기준 누적 가입자는 534만명이며 전국에서 약 7400대의 차량과 2500여개 대여 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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