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긴급 보수와 재개항 일정 확정을 촉구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긴급 보수와 재개항 일정 확정을 촉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국토교통부에 활주로 긴급 보수와 재개항 일정 확정을 촉구했다.

추진위는 11일 성명을 내고 국토부가 활주로 포장면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향후 1~2년간 무안공항 재개항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조속한 보수와 정상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추진위는 국토부에 연도별 활주로 포장상태 자료와 최근 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인 검증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 안전시설 복구와 활주로 보수, 운항 재개 시점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조속히 공표하라고 요구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검토에 대해서는 2008년 무안공항으로 이전한 국제선을 다시 광주공항으로 옮기는 것은 무안공항의 위상을 훼손하고 지역 갈등을 키울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무안공항 정상화 없이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를 비롯한 관련 절차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