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현역 챔프 후쿠다와 국제전
김현우와 통합타이틀전도 대기중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35)이 일본 라이진 대회에 출전한다.
김수철은 오는 11월 8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토쿄-베이에서 열리는 라이진 55 대회에서 일본 딥(DEEP) 밴텀급 챔피언 후쿠다 류야(34)와 밴텀급 매치를 벌인다.
로드FC 최대 아웃풋으로 통하는 김수철은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오랫동안 정상의 위치를 유지해온 베테랑이다. 일본 라이진 온(ON) 페더급 챔피언, 싱가포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냈다.
세계 메이저 단체로 통하는 일본 라이진에서는 2015년부터 꾸준히 뛰며 2024년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이번에 상대할 후쿠다는 2011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37전을 뛰며 26승 10패 1무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베테랑이다. 타격이 강점으로 커리어 26승 중 13승을 KO로 따냈다.
후쿠다는 김수철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화려한 커리어의 소유자다. 현재 딥 밴텀급 챔피언인 후쿠다 류야는 2020년 슈토(SHOOTO) 챔피언을 지냈고, 지난 해에는 라이진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을 치르기도 했다.
김수철은 로드FC 대회사를 통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짧은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수철은 이르면 내년 초 동급 잠정챔피언 김현우를 상대로 로드FC 밴텀급 통합타이틀전을 치른다. 김현우는 지난 달 로드FC 078 잠정챔피언 결정전에서 양지용을 꺾고 잠정챔피언에 올라 통합타이틀전 권리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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