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해양대 등에서 열려
[헤럴드경제(부산)=정민혜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026 AMFUF 해양 혁신 챌린지(Ocean Innovation Challenge·AOIC 2026)’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해양·수산대학교포럼(AMFUF) 회원교 학생들이 글로벌 해양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국제 학생 프로그램이다. AOIC 2026에는 예선에 총 8개국 10개 회원교 48개 팀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국 9개 대학 15개 팀, 총 30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미얀마상선사관학교 ▷대만해양대학교 ▷스리랑카해양대학교 ▷상해해사대학교 ▷자카르타해사대학교 ▷동경해양대학교 ▷베트남해양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물류 ▷해양안전 ▷해양환경 ▷해양수산 ▷해양공학 ▷해양정책 ▷해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이 발굴한 해양 현안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단순한 국제 학생 발표경진대회를 넘어 부산의 해양산업과 해양문화 자원을 글로벌 교육 콘텐츠로 활용하는 현장 중심 국제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AOIC 2026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시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부산의 우수한 해양산업·교육 현장에서 함께 배우며 미래 해양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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