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충북 진천공장 인근에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인근에 조성된 미르숲에서 멸종위기 보호종이 출현하는 등 주변 자연 생태계의 긍정적인 변화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를 신청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미호종개 치어 방류행사(사진)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는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전문 기관에 의뢰해 인공증식한 미호종개 4000여마리를 방류했다. 누적된 숫자로는 1만 마리가 넘는다. 미꾸리과의 미호종개는 생태적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종이다. 서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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