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9월 2일 오후 5시 30분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강남 글로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아나운서 황정민의 진행으로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와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가 함께한다. 출연진은 각 나라에서 기준이 되는 청렴과 공정, 공직윤리의 모습부터 일상에서 느낀 문화적 차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한국의 청렴 기준을 다른 나라의 시선과 비교하며 글로벌 도시 강남에 필요한 청렴의 가치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다.
이번 토크쇼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사전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QR코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개방된 공간인 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리기 때문에 당일 누구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리더 강남으로서 청렴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실천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과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709개 기관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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