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과 앨범 차트를 동시에 강타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의 동명 타이틀곡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8위로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이 차트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다.
음반 파워를 보여주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의 성과는 단연 압도적이다.. 신보 ‘디스 앤드 댓’은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5-STAR)’, ‘락스타(樂-STAR·ROCK-STAR)’, ‘카르마(KARMA)’, ‘두 잇(DO IT)’ 등에 이어 차트에 진입시킨 9장의 앨범을 모두 1위로 데뷔시키는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았다. 71년 역사의 ‘빌보드 200’에서 차트 진입과 동시에 9연속 1위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전 세계 음악사를 통틀어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이번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선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호주 출신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싱글 ‘드라큘라(Dracula)’로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지키며 무려 46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롱런 흥행을 이어갔다.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애니멀(Animal)’ 역시 전주 대비 5계단 상승한 30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빌보드 200’에서도 K-팝 군단의 활약이 이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이 21위에 안착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33위를 기록했다. 코르티스(의 ‘그린그린(GREENGREEN)’이 110위, 캣츠아이(KATSEYE)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와 ‘SIS(Soft Is Strong)’가 각각 121위와 19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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