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지역경제 활성화 모델

여수산단 내 공공부지(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
여수산단 내 공공부지(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사업 단지.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소유 공공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주차장과 유휴부지 등 시 소유 공공부지에 총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이익 공유형’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여수시 공공부지 태양광 발전사업 이익 공유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13일 착수했다.

용역을 통해 공공부지 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재원 조달과 시민 이익공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1월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수시청 신산업에너지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태양광 발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해 지역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