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구결과 게재

차세대 백신·치료제 상용화 기반 마련

GC녹십자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물리화학적 안정성과 변형 메커니즘을 정밀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며 상용화 품질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GC녹십자는 mRNA-LNP 백신의 물리화학적 안정성과 그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한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티컬 리서치(Pharmaceutical Research)’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mRNA 플랫폼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빠른 개발과 배포가 가능해 차세대 백신 모달리티로 꼽히지만, 환경적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해 고도의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글로벌 차원의 표준 품질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어서 독자적인 평가 체계 확보가 상용화의 필수 과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GC녹십자는 유통·보관·투여 시 발생하는 가혹 조건(온도, 산화, 가수분해, 물리적 교반)을 모사해 mRNA 순도 및 지질나노입자(LNP)의 구조 변화, 단백질 발현 효능 간의 상관관계를 다각도로 입증했다.

GC녹십자는 이번에 구축한 통합 분석 플랫폼을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을 비롯해 향후 추진할 다양한 mRNA 기반 치료제 및 백신의 제조 공정 최적화, 불순물 제어, 품질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에 전격 적용할 계획이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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