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브라질을 대표하는 ‘슈퍼스타’ 네이마르 주니오르(34·산투스)가 고질적인 종아리 부상으로 아이티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도 결장한다.
ESPN은 19일(한국시간) 브라질축구협회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20일 아이티전이 열리는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지 않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베이스캠프에 남아서 회복 훈련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 역대 A매치 최다골(79골)의 주인공이다. 4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선 그는 대표팀 소집 훈련 첫날 병원 검진에서 종아리 부위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지난 14일 모로코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결장했다. 브라질은 모로코전에서 1-1로 비겨 네이마르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다.
브라질 매체들은 대표팀 의료진이 네이마르의 복귀 시점을 조별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무대에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네이마르는 오는 24일 열리는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역시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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