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백화점이 올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0.41% 오른 1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총매출액 19.1%, 영업이익은 11.1% 전년대비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ㆍ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예상 수준의 양호한 실적”이라며 “신규 1년차 이상 매장(15년 8월 판교, 16년 3월 동대문, 4월 송도)의 매출이 양호해 점진적 이익률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19.2%, 9.0% 증가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두 연구원은 “전년도 4분기에 진행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대한 기저 효과 우려는 없다”면서 “29일부터 정부 주도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재개되며 외국인 대상 행사도 10월 내내 진행될 예정으로 4분기 기저 부담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가든파이브점 오픈이 내년으로 지연된 점 등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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