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네이버(NAVER)가 연일 신고가를 찍으며 사상 최고가를 턱밑에 두고 있다.
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2.82%(2만4000원) 오른 87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014년 장중 사상 최고가인 88만원과는 6000원 차이다.
주가 오름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수 창구 상위 증권사로는 현대증권을 제외하고 모간스탠리, 맥쿼리,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의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60.92%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들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105만원까지 끌어올렸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31일 목표주가를 10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계열사인 라인(LINE)의 상장과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김창권ㆍ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3분기 네이버 실적은 라인(LINE)이 개선세를 주도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면서 “4분기에는 전자상거래 성수기(통상 연간 거래액의 30% 가까이 발생)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보다 34.6% 증가한 298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라인의 소셜미디어(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이 커져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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