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사 전경.[의성군 제공]
의성군청사 전경.[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병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해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한 선제적 금융 지원에 나선다.

5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기존 70억원에서 30억원 증액한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이자 지원(이차보전)율을 기존 4%에서 5%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며 신청 업체는 최대 5억원(우대업체 기준)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방문 접수 또는 ‘지펀드’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융자 규모 확대와 실질적인 이자 지원을 통해 든든한 경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