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이 애플의 신작 아이폰7플러스의 예약 접수를 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IT 전문 매체 폰 아레나(Phone Arena)는 29일(현지시간) 차이나 모바일의 아이폰7플러스 예약 접수 페이지가 개설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또 이 페이지에는 아이폰7플러스에 대한 사양 정보도 게재되어 있다고 폰 아레나는 설명했다. 차이나 모바일 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7플러스에는 방수 성능과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 있고 1200만 화소의 듀얼렌즈 카메라가 장착됐다. 또 이어폰(헤드폰) 단자는 없어졌고 그 대신 블루투스 연결 헤드셋이 포함됐다.하지만 차이나 모바일이 공개한 사양에 대해 폰 아레나는 이전부터 제기된 예측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지만 전부 믿기는 어렵다며 신빙성에 의혹을 제기했다.앞서 애플의 중국 최대 대리점인 레레다는 지난 11일 아이폰7 예약 접수를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레레다의 홈페이지에는 아이폰7 예약 관련 페이지가 개설되어 있으며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접수가 가능하다.또 아이폰7을 15개 모델 중선택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용량이나 색상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IT 전문 매체인 BGR은 이에 대해 애플이 자사와의 기밀 유지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법적 조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차이나 모바일은 현재 가입자 수 8억35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최대 이통사이자 세계 최대 이통사로 지난 2014년 아이폰5s부터 아이폰 단말기를 취급하기 시작했다.참고로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의 가입자 수는 약 1억4280만 명이며 일본 최대 이통사인 NTT 도코모의 가입자 수는 700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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