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고 나면 어느 순간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지요.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빨리 알아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9일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현대제철 김성규(53·사진) 계장이 늘 후배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벨트컨베이어 정비 업무를 담당하는 김 계장은 1995년 한보철강 입사 후부터 지금의 현대제철에 이르기까지 공정 개선을 위한 끊임 없는 제안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벨트 교환장치 개발 통해 연간 10억원 이상 원가 절감은 물론, 미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에도 특허를 출원해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가경쟁력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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