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24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유해물질 저감 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신규 또는 갱신을 통해 화우품 인증을 받은 107종의 제품이 전시됐으며,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의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화우품 심사제’는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유해화학물질을 법적 기준이상으로 줄여 소비자가 더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21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제품 내 전성분을 공개하고 해당 성분의 안전성과 제조 공정, 기업의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합 제품에 소비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마크를 부여한다. 지난 2021년부터 녹색소비자연대가 심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및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전시 공간 한켠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우품 트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화우품 트리는 제도의 취지와 안전한 제품 선택의 중요성을 관람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존으로, 화우품 응원 메시지 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에 대한 의견을 작성해 트리에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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