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콘텐츠 동향과 전망 주제로 학계·산업계 전문가 한자리에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오는 14일, 서울 동국대학교 혜화관 고순청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통 기록문화 창작 콘퍼런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 창작소재 보유기관 협의회와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전통문화 콘텐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전통 기록자료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행사에는 창작 전문가, 역사 관련 기관 관계자, 콘텐츠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개회식 ▲전통 창작소재 보유기관별 사업 현황 발표 ▲전문분야별 콘텐츠 동향 및 전망 발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발표 세션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독립기념관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국학진흥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정보화 사업과 콘텐츠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전문 발표 세션에서는 ▲박찬수 책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의 ‘K-BOOK 해외진출 전망과 지속가능성’(출판) ▲김정미 작가의 ‘전통소재 영상콘텐츠의 전환과 의미’(영상) ▲이영민 문화공방디케이비㈜ 대표의 ‘전통문화소재_공간 콘텐츠(축제ㆍ행사) 시장 동향과 전망’(공간) ▲박성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의 ‘역사소재 웹툰ㆍ웹소설 현황과 특성’(웹 콘텐츠) 등 4개 분야 전문가가 산업별 전통문화 콘텐츠의 동향과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 라운드테이블 ‘전통문화, 역사에서 문화로’에서는 임동욱 대구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 발표자들이 참여해 전통 기록문화의 글로벌 콘텐츠화 전략을 논의한다.
현장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전통 기록이 단순한 과거의 산물이 아닌, 미래 콘텐츠 산업의 창의적 자원으로서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과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스토리테마파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