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로컬愛 밥상’에 DGIST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DGIST 제공]
‘천원의 아침밥-로컬愛 밥상’에 DGIST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특성화 아침식사 프로그램 ‘천원의 아침밥: 로컬愛 밥상’을 운영하며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DGIST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학으로 처음 선정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대학이 함께 비용을 분담하는 청년 식사지원 사업이다.

DGIST는 대구시의 추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의 ESG 사회공헌 기부금 1500만원을 더해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식단 구성이 가능해졌다.

또 DGIST는 올해 2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천원의 아침밥’ 2만 8000여식을 제공했으며 학기 말까지 ‘로컬愛 밥상’을 2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식단 준비를 맡은 가람푸드써비스(유) 최지연 과장은 “DGIST의 ‘로컬愛 밥상’ 취지에 공감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한 끼 식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희 입학학생처장은 “‘DGIST 천원의 아침밥, 로컬愛 밥상’은 단순히 아침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 청년의 하루를 응원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학생 식탁에서 시작된 한 끼가 지역 농가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 구조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건우 총장은 “DGIST는 과학기술 기반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로컬애 밥상과 같은 일상 속 실천이 학생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모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